
저는 한아름채소밭 농원을 이끌어 가는 농원 지기 최근학 입니다. 저는 1951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4-H 활동으로 영농을 시작한 이래 군 생활 8년을 제외하고는 평생을 농촌에서 국내제일의 농민이 되겠다는 푸른 꿈을 향해 지금까지 앞 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2001년 1월 폭설로 2,700평의 비닐하우스가 몽땅 쓰러져 삶의 터전을 잃고 위기를 맞아 방황하던 중 급기야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좌절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농업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기에 다시 일어서 21세기의 변화하는 농업에 대처하고 소비자들에 부합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상품을 개발하는데 온 힘을 다해나왔습니다. 도시 소비자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농업상품 개발만이 내가 살고 우리 농업과 농촌이 살아남는 길이라는 생각에 여러 차례의 실패 속에 도심형 길러 먹는 채소밭을 상품화하는 데 성공을 하여 특허를 받았으며 최근 건강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주 작목으로 재배하는 토마토를 저 농약 재배에서 무농약재배 친환경농산물로 한 단계 높여서 인증을 받아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베란다형 길러 먹는 채소밭과 친환경 토마토 상품이 계절상품이라는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호박고구마와 그리고 딸기 작목을 추가로 무농약재배 친환경 농산물로 인증을 받았으며 고 당도를 자랑하는 미니 단호박과 메론, 그리고 밥맛 좋은 쌀과 현미도 전자상거래 상품으로 올려놓음으로써 년 중 판매가 가능한 쇼핑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1년 2월20일부터는 토마토 죽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와 상표를 출원하여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건강은 국민 모두의 소원일 것입니다. 건강과 행복을 위한 친환경농업, 농약 없는 세상을 저희 한아름채소밭 농원이 열어가겠습니다. 여러분! 도심 아파트 숲 속 공간에서 채소밭을 가꿀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신기한 일이 또 있을까요? 이제는 도심 가정에서도 채소밭을 직접 가꾸어 정서적으로 느끼는 풍요로 움과 직접 길러 먹는 즐거움을 함께 맛보며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한아름채소밭 농원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생명농업의 선구자로서 안전 먹을거리 생산에 온갖 노력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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